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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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187cm' 안보현 비주얼에 감탄…"너무 잘생겼다, 실물 깡패" (한끼합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13 08:01 / 기사수정 2025.08.13 08:01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한끼합쇼'에서 김희선이 안보현의 잘생긴 외모에 감탄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 배우 안보현과 박은영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을 만난 김희선은 "와 실물이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놀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는 안보현에게 "키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안보현은 쑥스러워하며 "187cm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상남자스럽다. 보현이가 운동으로 복싱을 해가지고 굉장히 몸이 탄탄하다"라고 안보현의 피지컬을 칭찬했다. 이에 김희선도 "어깨가 (다르다). 진짜 실물 깡패다"라며 인보현에게 칭찬을 건넸다. 계속되는 칭찬에 안보현은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망원동에 도착한 김희선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숍이 진짜 많다"라며 놀랐다. 탁재훈도 "더운 데도 많은 분들이 계시네"라며 많은 인파에 감탄했다.



이어 그는 "저기 멀리 '빵'이라고 크게 쓰여 있어서 왠지 맛있게 보이는 느낌도 있다"라며 거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가게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본 탁재훈이 안보현에게 "보현아 왜 문을 벌써 닫았냐?"라고 물었다.

안보현은 "다 팔렸나 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선도 "3시인데 빵이 다 솔드아웃이냐?"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7년 동안 망원동에 살았다고 밝힌 안보현은 "여기 빵집이랑 카페가 되게 많다. 지금 메롱 하고 있는 간판 있는 곳이 옛날에 장우혁 씨가 '오락실'이라는 곳을 (했었던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탁재훈은 "맞다. 어떻게 알았냐? 나 저기 왔었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안보현은 "저는 왔다 갔다 하면서 술도 많이 먹고 게임도 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거리를 걷던 김희선이 한 자판기를 보고 "오빠 이게 무슨 자판기냐? 특이하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자판기를 살펴본 안보현은 "필카 파는 자판기다"라고 탁재훈 대신 답했다.

김희선은 "카메라 자판기 처음 봤다. 오빠 우리 하나 사자. 개인 카드 주세요"라며 탁재훈에게 결제를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이 프로만 나오면 돈 많이 쓰는 것 같다"라며 투덜댔다.

"저 (평소에) 필카 찍는다"라고 밝힌 안보현은 카메라를 손에 넣고 "제가 들고 다니면서 찍겠다"라며 일일 카메라맨을 자처했다. 김희선은 "보현 씨 감성을 한번 (보자)"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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