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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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지니 "아스트로 가족 그 이상…취미생활·여행 뭉쳐서 해"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5.08.13 10: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그룹 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MJ&진진) 가 기존에 보여줬던 것과 180도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주니지니는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DICE’(다이스) 를 발매하며 아스트로의 새로운 유닛 출범을 알린다.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 떠나는 예측 불허의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주니지니의 유쾌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

앞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니지니는 “단순히 듣고 끝나는 음악이 아닌, 하나의 여행 같은 음악을 완성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진진은 “아스트로 멤버들은 취미생활도 함께하고, 뭉쳐서 뭔가 하는 걸 다들 좋아한다”며 “그래서 종종 여행을 가기도 하고, 시간이 맞는 멤버들이 모여 밥을 먹으면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행에서 느낀 좋은 추억이 주는 에너지를 음악을 듣는 분들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주사위를 던져 게임하듯이 떠나는 여행이 주는 즉흥적이고 신선한 기분을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주니지니는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여행기’라는 스토리텔링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진진은 “트랙의 시작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을 담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여행 마지막 밤이 주는 묘한 기분과 ‘이것이 끝이 아니라 다음 여행을 기약한다’는 마음을 표현했다”며 “앨범을 모두 들었을 때 하나의 여행이 끝난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니지니는 일회성 유닛에 그치지 않고, 지금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며 다음 활동을 준비한다. 진진은 “유닛 팬미팅도 계획 중이고,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로운 팬들의 유입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MJ 형과의 케미를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사진 = 판타지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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