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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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제나 오르테가, 첫 내한…"한국 문화 직접 체험해 기뻐"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8.11 11: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제나 오르테가가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팀 버튼 감독과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한국에 여러 차례 방문한 팀 버튼 감독은 "한국에 여러번 왔다. 올 때마다 한국이 정말 창의적인 나라라고 생각한다. 한국 분들이 다정하고 영감이 된다. 이 작품을 여기서 보여드려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마 마이어스 역시 한국 방문 유경험자. 그는 "마지막으로 온 게 2년 전이다. 다시 오게 돼 기쁘다. 한국분들이 정말 열정 넘치고 중요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얘기했다. 

제나 오르테가는 이들과 달리 한국에 첫 방문했다. 그는 "저는 이번에 한국 첫 방문이다.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작품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좋아해줄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작품을 사랑해주는 한국 분들을 만나서 기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웬즈데이'는 누적 시청 17억 시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영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 시즌2로 돌아온 '웬즈데이'는 파트1을 지난 6일 공개했으며, 파트2를 오는 9월 3일 선보인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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