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패션이 또 화제다.
제니는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제니의 파리 여행기"라는 글과 함께 파리 여행 중 찍은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화이트 컬러 티셔츠에 블랙 컬러 팬츠를 착용,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선글라스와 목걸이 등으로 포인트도 줬다.
특히 제니가 착용한 티셔츠가 화제를 모았다. 해당 티셔츠에는 영문으로 "머리에 총 맞았어? 우리 아빠는 총 잘 쏴"라고 쓰여 있다. '까불지마라(Kkabujimara)'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티셔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으로, 현재 3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제니가 착용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온라인몰에서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유럽 투어 중이다. 지난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15일과 1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사진 = 제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