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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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모습 실망할까봐"라더니…서민정, 미국서 전한 근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0 08: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서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서민정은 1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제 사진 올리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근황 하나 올리는데에도 왜이리 용기가 필요한지. 싫어하실 분들께 먼저 죄송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20년 전 MBC '거침없이 하이킥' 때와 똑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레스토랑에서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그는 "마지막으로 서선생님 보물 1호 머리핀 아직 있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핀을 꽃은 앞모습은 차마… 별 것 없는 포스트지만 반갑게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은 여름도 모두 행복하게 항상 건강하게 보내세요!"라며 뒷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유했다. 

앞서 서민정은 지난 7월, '거침없이 하이킥' 20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히며 "어떤 분들은 하이킥 모습이 지금의 저인 줄 알아서 실망할까 봐 걱정도 돼요. 나에게 아주 잠시 귀여운 모습이 있었네요. 나도 낮설어요"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뉴욕에서 팬이 말을 걸어왔으나 "늙은 모습보고 실망하실까봐 멀리서 고개만 인사드리고 가서 제가 좌송했어요"라고 밝히기도. 그러나 여전히 똑같은 서민정의 외모가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서민정은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 = 서민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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