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와의 근황을 전했다.
7일 아야네는 개인 계정에 "1주일 독박을 잘 버텨내고… (인스타를 잘 못 했던 이유…) 낼부터 부산 갑니다♥ 부산가면 애 데리고 어디가야되죠…? 사진보는데 이루희 많이 컸다ㅜ ㅡ 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거울 셀카를 찍은 자신의 모습부터 딸 루희와 함께 한 일상을 담아 눈길을 끈다.
딸과 함께 백화점에 간 모습부터 함께 카페에 간 일상, 물놀이를 간 일상 등을 공개한 아야네는 돌잔치 후 훌쩍 성장한 루희를 자랑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에 팬과 네티즌은 "루희 벌써 이렇게 컸나", "루희 어린이 다 됐다", "점점 아빠 엄마를 똑닮아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지훈의 모습을 닮아가며 귀여운 비주얼을 뽐내는 루희의 성장에 관심이 쏠린다.
아야네는 부산에 휴가를 가냐고 묻는 팬에게 "출장 따라간다"고 답하며 부산에서 뮤지컬을 앞둔 이지훈과 함께하는 듯한 일상을 언급했다. 또한 루희의 성장에 대해서도 "좋은데 슬프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 루희 양을 얻었다. 이지훈은 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 중이다.
사진= 아야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