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A 영웅시대'가 2,122만 원을 기부했다.
6일 임영웅의 팬클럽 ‘LA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데뷔 9주년(8월 8일)을 기념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1,227,500원을 기부하고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88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LA 영웅시대' 측은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그동안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함께 나눔을 실천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국경을 넘어 팬들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사례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A 영웅시대'는 매년 임영웅의 데뷔 기념일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데뷔 기념일에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각각 500만 원씩을 후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LA 영웅시대',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