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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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복 터진" 심현섭, '♥11살 연하' 아내 요리로 몸보신…콧노래 절로

기사입력 2025.08.06 08:49 / 기사수정 2025.08.06 08:4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아내의 요리를 자랑했다.

최근 심현섭, 정영림 부부 유튜브 채널에는 '진짜 가지가지하는 영림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심현섭은 요리를 하는 아내 정영림에게 "오늘 무슨 날이야?"라고 물었다. 정영림은 "오빠 기운 빠진 날"이라고 답했다.

가지솥밥을 하겠다는 정영림에게 심현섭은 "이런 것도 할 줄 아냐"고 물었고, 정영림은 "레시피 보고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못 하는 게 없다. 주부들도 못하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요즘 왜 이렇게 쥐를 많이 잡아먹냐. 왜 요리를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하냐"라며 정영림에게 물었다. 정영림은 "빨가면 싫은가"라면서도 "요리하느라 바쁘다"라고 피했다.

그는 댓글로 "원래 처녀 때는 요리를 자주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늘 노력해 주는 영림 씨에게 감사를 표한다. 저도 더욱 많은 요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심현섭 로또 당첨", "늦복 터졌다", "와이프가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 4월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54살의 나이로 11살 연하 정영림과 결혼에 성공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애와 결혼 과정 및 신혼 생활 등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 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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