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마비성 장폐색 투병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3일 김영철은 "낮엔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로 어메이징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엄정화가 자매들과 함께 시작한 커피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영철에게 태그 된 엄정화는 "고마워 영철"이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김영철은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고 입원 중임을 알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해산물과 매운 음식을 잘못 먹고 장 운동이 일시적으로 멈춘 것.
이에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빈자리는 허경환이 채웠으며, 며칠 뒤 복귀한 김영철은 감사를 전했다.
이후 일반식이 가능해졌다고 알린 김영철은 "여러분도 너무 자극적이고 매운 것은 적당히 조심히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 보내자고요"라고 당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