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8.03 18:04 / 기사수정 2025.08.04 08:5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유튜버 박위가 두 발로 일어서 감동을 안겼다.
3일 박위와 송지은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두 발로 일어선 위의 간절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위는 휠체어가 아닌 기계에 의존해 서서히 두 다리를 쭉 뻗었다. 이를 보고 있던 송지은은 "오!"라고 환호하더니 "어때?"라고 기분을 물었다.
이어 송지은은 "오빠 원래 서 있던 사람 같다"라고 말하더니 일어선 박위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위는 "진짜 일어날게"라고 의지를 다졌고, 이를 들은 송지은은 박위의 옆으로 가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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