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8.03 14: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 정연, 채영이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서 '헌트릭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트와이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격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The Feels'를 시작으로 'MORE & MORE', 'What is Love?, 'Alcohol-Free', 'FANCY', 'Feel Special'등 히트곡을 포함해 총 21곡의 무대를 소화하며 현장을 달궜다.

특히 지효와 정연, 채영 세 명의 멤버가 선보인 'Takedown'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곡은 지난 6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속 걸 그룹 '헌트릭스'의 노래로, 실제 세 멤버가 참여했다.
'케데헌'은 가상의 K팝 걸그룹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공개 후 글로벌 영화 순위 1위를 유지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8위로 등극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심지어 올해 발매된 OST 앨범 중 가장 높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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