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김원훈 "천만 뷰 영상 수익=3천만원…조진세와 둘이서만" (전참시)[종합]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참시'에서 김원훈이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와 코미디언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너튜브 조회수 대통령 왔다"라며 김원훈을 소개했다. 최강희는 "(김원훈 유튜브) 너무 재밌었다. 저는 연기자니까 '생활 연기를 너무 잘한다'라고 생각했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전현무는 "숏박스 채널에서 천만 조회수를 넘긴 영상이 무려 19개다"라며 김원훈의 유튜브를 소개했다. 김원훈은 "공감대 자체가 한국 정서에 맞아서 영어 자막은 따로 안 달고 있다. 국내 유입자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김원훈에게 "천만 (조회수)이 넘으면 수익이 얼마냐?"라고 질문했다. 김원훈은 "조회수 천만이면 2~3천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다"라며 수익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시청 지속 시간이 중요한데 비교적 짧은 영상을 많이 올라온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그것도 엄청 잘 나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도 "(조회수) 천만을 안 넘긴 영상들도 거의 8~9백만이 많다"라며 김원훈 유튜브의 높은 수익에 감탄했다.



양세형이 김원훈에게 "(조회수) 아무거나 올려도 무조건 백만은 넘죠?"라고 질문했다. 김원훈은 "(조회수) 이백만 정도 나오면 저희가 긴급회의를 한다. 자만이 아니라 평균 조회수가 있으니까 이백만 정도면 문제를 (회의한다)"라고 고백했다.

또 전현무는 "(수익은) 3명이 나누냐?"라고 물었다. 김원훈은 "진세랑 제가 채널의 주인이고 지윤이는 지윤이가 나오는 영상만 쉐어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