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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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엄마' 김금순 子, 꽃중년 공개 구인 나섰다..."새 연애 했으면"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8.01 19:5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금순의 아들이 꽃중년 모집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금순과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김금순은 독립을 하기로 한 21살 큰아들의 짐 싸기를 지켜본다. 김금순은 "엄마는 네가 잘할 거라고 믿어"라고 응원하며 아들을 꼭 안아준다. 김금순의 아들 역시 "(내가 독립하면) 엄마도 스케줄 없을 때, 엄마가 좋아하는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한다.



이어 김금순의 아들은 "빨리 좋은 남자도 만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준다. 김금순은 어금니를 꽉 물고 "그만해. 나도 할 말 많아"라며 아들을 공격하며 티격태격을 이어간다. 실제로 김금순은 두 아들과 연애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금순은 "지금은 연애할 생각 없다. 외롭지 않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김금순의 아들은 "저희 엄마 인기 많다"라며 “엄마가 새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어필한다.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엄마 김금순의 매력 포인트를 콕 집어 말한 뒤 "꽃중년 여러분 연락주세요"라고 말한다.

이날 김금순의 VCR을 지켜본 김재중은 김금순의 아들에게서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며, 스튜디오 녹화장에 와 있던 큰아들에게 연애에 대한 특급 조언을 남긴다. 이에 김금순의 아들도 고개를 격하게 끄덕였다고. 

아들이 생각하는 엄마 김금순만의 매력, 김금순과 아들의 솔직발칙 연애 토크, 김금순 아들을 향한 김재중의 진심어린 조언은 1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금순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 김미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KBS 2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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