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일, 25일과 2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총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이번 공연은 2019년 발표한 정규 5집 하프 앨범 'It' Soul Right(잇 소울 라잇)' 이후 6년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9월 발매를 목표로 하는 새 앨범의 수록곡부터 수많은 히트곡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가 예고돼 있다. 신곡 라이브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인만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데뷔 이후 방송 활동보다는 음반과 공연을 중심으로 소통해온 팀으로, 매 무대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아왔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며,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오랜 사랑을 받아온 명곡과 인기곡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브라운아이드소울만의 감동적인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 세계를 집대성하는 무대이자, 팬들과 함께 연말을 기념할 특별한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콘서트의 티켓 예매 일정 및 관련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롱플레이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