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역배우 김설이 '응팔' 속 해맑던 진주에서 어느덧 모범상을 받는 단정한 소녀로 성장했다.
28일 김설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김설 SNS 계정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김설이 받은 모범학생부문 표창장이 담겼다. 상장에는 '위 학생은 근면성실하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타의 모범이 되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최근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맞이해 유재명이 기념 단체샷을 공개한바. 여기에 김설의 표창장 수상 소식까지 전해져 더욱 의미 깊은 10주년이 되고 있다.
한편, 김설은 3세에 영화 '국제시장'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의 막내동생 진주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