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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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주량 어느 정도길래?…원진아 "깡소주 들이붓길래 동생 배우랑 도망" 폭로 (짠한형)

기사입력 2025.07.28 18:32 / 기사수정 2025.07.28 18:32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원진아가 덱스의 주량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덱스 원진아 {짠한형} EP. 103 술 먹고 효놈 고백 12억 롤스로이스는 내 거, 아빠차는 5천 만 원 짜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의 원진아와 덱스가 등장했다. 신동엽은 "덱스는 주량 센 거로 유명하더라"라고 화두를 던지자, 원진아는 "제가 작년 한 해 동안 모든 술을 저희 드라마 분들이랑 먹은 게 전부였다. (덱스가) 한 번도 취한 걸 본 적이 없다. 몇 번은 안주도 안 먹고 깡소주를 들이붓길래 동생 배우랑 둘이 무서워서 도망쳤다"라고 털어놨다.



덱스는 "술이 술을 먹는 스타일이다 보니까 안 먹을거면 안 먹는데 먹으면 끝까지 맥스로 먹어야 한다"라고 말하자, 원진아는 "근데 실수도 안 하고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덱스는 "술버릇 중 하나가 배가 고프다"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원진아는 "(덱스의) 주사가 생각이 났다. 배달을 계속 시킨다. 나중에는 핸드폰 뺏으라고 했다. 숙소에 계속 뭐가 온다"라고 밝혔고, 신동엽이 "근데 너무 불공평하다. 그렇게 계속 먹는데도 저렇게 몸을 유지하는 게"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덱스는 "하루에 거의 한 끼를 먹고 다음 날 그 이상으로 운동을 하니까 밸런스가 맞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몸매 비결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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