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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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남편 도발에 '전교 2등' 성적표 박제 "안 똑똑하면 배우 못 해"

기사입력 2025.07.28 17:15 / 기사수정 2025.07.28 17:15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민경이 과거 성적표를 공개했다.

27일 김민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남편님이 자꾸 공부 못한다해서.. 박제 좀 할게. 휴"라며 학창 시절 성적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민경의 중학교 시절 성적표로, 특히 학급 인원 53명 중 1등과 학년 인원 413년 2등을 차지한 기록이 눈에 띄었다. 다른 성적표에서도 김민경은 꾸준히 10등 이내의 석차를 유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다.



그는 "#나쁘진않았음 #공부못한다고연극영화과가는거아님 #안똑똑하면배우못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배우에 관해 떠도는 편견에 반박했다.

한편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민경은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와 '엄마가 뿔났다', 영화 '걸캅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김민경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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