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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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지역아동센터 창작 캠프 개최…18개 팀 38개 창작물 완성

기사입력 2025.07.28 16: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창작 동아리와 함께 '팔레트 부스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팔레트 부스터 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관심사 기반의 자율 창작 프로젝트를 이어 온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리다.

재단은 또래 창작자끼리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선의의 경쟁 환경을 조성해 동기 부여와 성장을 독려했다.

캠프에는 서울, 경기, 강릉, 부산, 전주, 대구 등 11개 지역아동센터 창작 동아리 18개 팀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아동·청소년, 창작 멘토, 기관 교사,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팀별 교류 및 아이스브레이킹, 프로젝트 전시와 상호 피드백, 피드백 반영한 프로젝트 개선, 각 팀의 자율 창작 및 리프레시 활동, 최종 쇼케이스 및 어워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포머,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AI 활용 영상, 웹툰, 뮤직비디오 등 총 38종의 창작물이 완성됐다.

청년 창작자와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은 멘토로 참여해 프로젝트 고도화를 도왔다. 완성된 창작물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리더십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주체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 운영 및 창작 동아리 활동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지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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