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영탁이 깜짝 비밀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영탁에게 "행사 전 징크스 같은 건 없냐"고 궁금해했다.
영탁은 "이건 팬들도 모르는 부분이다. 최초 공개"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공연 때 늘 흰색 팬티를 입는다. 흰색 바지를 입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서"라고 얘기했다. 속옷이 비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 것.
영탁은 "혹시 속옷 밴드 라인이 보일까 봐 'music is my wife'라고 적힌 속옷을 입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경연 때 장민호 형이 흰색 무대 의상을 입고 딱 엎드렸는데 빨간색 팬티가 보였다. 처절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속옷이 빨간색이더라"라고 폭로하며 웃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