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27 19: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화제가 된 자신의 명품백을 공개했다.
27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이효리가 블랙 컬러의 샤넬백을 어깨에 메고 수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가방은 앞서 웹예능 '핑계고'에서 이효리가 이상순으로부터 선물받았다고 밝힌 샤넬백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이효리는 지난달 '핑계고'에 출연해 서울 상경 초기 우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살이를 하다 지난해부터 서울로 돌아와 생활 중이다. 상경 직후 이상순은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발탁됐다.
이효리는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더 힘들었는데 (라디오를) 세 달하고 돈을 받자마자 샤넬 가방을 사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제가 제주도 가기 전에 명품 가방을 정리해서 하나도 없다. 오빠는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좋은 가방을 사주고 싶었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 샤넬 매장은 아무나 못 들어가더라. 예약을 해야돼서 한혜연 언니한테 전화했다. 미리 예약해서 같이 가서 골라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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