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손헌수가 자녀 성별을 명확하게 밝혔다.
27일 손헌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하똥이 삔 꼬바떠여!!~"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헌수는 딸을 품에 안은 채 조금은 힘든 내색을 띠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손헌수의 딸 하송은 분홍색 셋업을 입고 핀을 꼽은 채로 해맑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손헌수는 "이것으로 성별 논란 종결!!!"이라며 '#여자아기 #하송이 #천상여자 #핀샀음 #앞으로오해없길 #시원한주말되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송이 원래 넘 이쁜데 꽂으니 넘 이쁘네요", "그거 없어도 공주님 맞아요", "행복한 아빠와 귀요미 공주님", "건강히 예쁘게 잘 크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헌수는 2023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딸 하송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손헌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