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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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하차' 이미주, 악마의 편집 피해 주장…"내보내면 안 된다고" (그냥 이미주)

기사입력 2025.07.24 14:59 / 기사수정 2025.07.24 14:59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미주가 바보 캐릭터는 방송 편집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이미주, 데블스플랜3 지원합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저희가 듣기로는 바보 캐릭터는 다 컨셉이었다고 선전포고 하셨지 않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미주는 "제가 이미지가 약간 귀엽고 바보 같은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그런 느낌이 많이 나왔던 거지, 제가 은근히 천재"라고 토로했다.

제작진이 "방송에 바보 캐릭터로 나온 건 그럼 억울하다?"라고 묻자 이미주는 "편집된 것도 많다. 원래는 맞힌 것도 많다"며 캐릭터를 위해 의도적으로 편집된 장면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맞힌 것들 있지 않냐. '안 돼, 안 돼. 이거 내보내면 안 돼' 이거 진짜 많았다"면서 "진짜로"라고 강조하기도.

그러나 제작진이 "기억에 남는 게 있냐"며 자세한 비하인드를 물었으나 이미주는 단칼에 "없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미주는 연예계 바보 캐릭터들과 대결을 펼칠 것을 알렸으며, 영상 말미에는 첫 대결 상대로 하하가 예고됐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5월 31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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