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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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요청에 이효리 등장 '깜짝' "만나고 싶었다"…김혜수→한지민·손석구까지 출동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23 14:11 / 기사수정 2025.07.23 16:1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국민 배우 김혜자와 가수 이효리가 만난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은 현역 배우로서 83세의 나이로 아름다운 퇴장을 고민하는 김혜자에 관한 이야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김혜자와 이효리의 만남이 성사됐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김혜자는 "늙어가는 건 사실 슬프다. 어떻게 끝이 맺어질까. 내가 마지막에 어떤 모습일까.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먹먹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이효리와의 만남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자는 평소 이효리에 대한 호감이 두터웠고, 김혜자의 요청으로 출연했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와 김혜자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김혜자는 이효리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한 장만으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달 28일 웹 예능 '핑계고'에서 김혜자를 만난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그는 "김혜자 선생님이 강아지를 좋아하신다더라. 저를 '만나고 싶다' 그래서 집에 갔는데 김석윤 PD님이 계시더라. 젊은 그대로 계셔서 놀랐다"고 전했다.



이효리와 김혜자는 2011년 전화 통화를 한 이후 처음으로 직접 만나 시간을 보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효리 외에도 김혜수, 한지민, 이정은, 손석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사진=김혜자, 이효리, JT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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