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인간 샤넬'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클래식한 비주얼을 뽐냈다.
23일 제니는 개인 채널에 "chaneldiary(샤넬다이어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검은색 하트 모양 이모지를 더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블랙 튜브톱에 골드 버튼이 장식된 블랙 재킷을 걸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와이드 팬츠로 편안한 무드까지 더했다.
여기에 블랙 베레모로 통일감을 완성했고, 포인트를 준 화이트 미니백으로 제니만의 '샤넬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 제니는 같은 베레모를 착용한 채 가죽 소재의 블랙 코트에 진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절제된 포즈와 시선 처리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생머리와 깨끗한 메이크업이 제니의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압운동장에서 개최한 단독콘서트 'DEADLINE'로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디지털 싱글앨범 '뛰어(JUMP)'를 발매했다.
사진 = 제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