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22 17:2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개막 주차에서 알파 그룹의 모든 팀이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7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 2'(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 정규 시즌 개막 주차에서 알파 그룹에 속한 여섯 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파 그룹은 조 추첨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한국에 본거지를 둔 네 팀 가운데 세 팀이 포함됐고, 스테이지 1 우승팀 렉스 리검 퀀도 속해 있기 때문. 그 예상 그대로 개막 주차 결과 여섯 팀은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고, 세트 득실과 라운드 득실 차로 순위가 갈렸다.
젠지는 16일(수) DRX를 2대0으로 꺾었지만, 20일(일) 렉스 리검 퀀과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이들은 세트 득실 +1, 라운드 득실 +10으로 알파 그룹 1위를 차지했다.
DRX는 젠지에게 패배한 뒤,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알비 대전'으로 주목받은 이 경기에서 DRX는 농심 레드포스 소속 알비(구상민)를 봉쇄하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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