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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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초졸'이었는데…조혜련, 듬직한 아들에 "오빠 같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22 15: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우리 우주가 달라졌다. 1월에 일본 선교를 갔다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돌아와 매일 성경을 다섯 장씩 읽고 눈물로 기도하고 이번에 시드니 청년집회 참석후 시드니 순복음교회의 고등, 중등, 유년부 교사를 다 섬기며 하나님 은혜를 듬뿍 느끼고 왔다"며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불현듯 몇년 전 '엄마가 뭐길래' 촬영하던 때, 중학교도 그만두고 축구도 그만두고 드럼도 그만두고 인생의 갈 방향을 모른채 괴로워하던 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자기는 답이 없다며!!"라며 아들의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한 뒤 "그런데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우주와 함께 하시며 모든 걸 준비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혜련은 아들과 남편이 잘 지낸다며 "시드니투게더 콘서트 시작 전에 우주가 전체 연출을 맡고있는 남편에게 다가가 '아버지! 제가 기도해드려도 될까요?' 하며 손을 잡고 진심으로 기도해줬다"며 아들의 성장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들과의 투샷도 공개했다.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들 우주 곁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조혜련의 표정이 특히 인상적이다. 조혜련은 아들에게 "든든한 우주", "오빠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아들이 국제고등학교를 자퇴하면서 18살까지 초졸이였다고 밝히며 "지금은 대학을 졸업해서 180도 바뀌었다"고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조혜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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