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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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바닥에 물이 흥건…24기 영식 행동 또 논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21 12:30 / 기사수정 2025.07.22 10: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24기 영식의 행동이 또 충격을 줬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Plus, ENA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고비 사막에서 시간을 보내는 '나는 솔로' 24기 영식과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냉기류 속 언쟁을 하는 등 여전히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영식은 또 한번 매너 없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사막에서의 아침, 옥순이 테이블에 앉아 메이크업을 하는 사이 영식은 옥순의 침대에 앉아 생수 뚜껑을 열었다. 그리곤 바닥에 대고 손을 씻더니, 세수까지 했다. 물은 바닥에 그대로 쏟아졌다.



이를 지켜보던 이세희는 "뭐하시는 거예요? 바닥에 왜?"라며 당혹스러워하기도. 김원훈과 이이경도 영식의 상식 밖 행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옥순은 바닥에 흥건한 물을 발견하고 "여기 물이 왜 이렇게 많아?"라고 질문했다. 뭔가 잘못됐음을 그제서야 파악한 영식은 "내가 물을 좀. 고양이 세수하면서 너무 건조해서 바닥에 물을 좀 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게다가 옥순의 가방에도 물이 튄 상태. 옥순은 "가방에까지 물을 뿌리면 어떡해?"라고 날카롭게 말하기도 했다. 

영식은 24기 방영 당시 가장 논란이 된 출연자였다. 방송 내내 옥순에게 일방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다대일 데이트에서는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한 채 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당황케 했다. 

반응이 좋지 않자 영식은 개인 채널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물론, 24기 방송 종료 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논란과 관련해 해명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도 영식은 남다른 행동으로 시청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사진 = SBS Plus, EN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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