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멋진 엄마'의 면모를 자랑했다.
16일 고소영은 개인 채널에 "7월♥"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하늘색 톤의 오버사이즈 저지 티셔츠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고소영의 일상 포토존인 황금빛 엘리베이터 속 사진에 이어 주얼리 숍에서 다양한 액세서리를 살펴보는 모습은 스포티룩과 럭셔리한 무드가 조화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윤설이♡', '로제언니가♡'라는 문구와 함께 로제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가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고소영의 딸 윤설이를 위해 로제가 직접 사인해준 것.
현재 유튜버로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고소영은 딸이 걸 그룹 아이브의 팬이라고 밝혔으며, 같은 체육관을 다니는 장원영에게 "포토카드 좀 주면 안돼?"라는 부탁까지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앞서 고소영은 딸이 좋아하는 아이브 외에 에스파 콘서트도 다녀와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5월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2월 딸 윤설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고소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