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송파, 장인영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고척돔 '최다 입성'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NCT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다섯 번째 정규앨범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호기심 많은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칠러(CHILLER)'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컴백에 앞서 NCT 드림은 지난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를 개최하고 새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3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총 6만 관객이 운집시킨 NCT 드림은 이번 공연으로 고척돔에 12회 입성하며 최다 공연 기록을 세우게 됐다.
재민은 "매번 공연장을 채워주시는 시즈니(팬덤 별칭) 덕분이다. 관객 분들이 '드림 공연 보길 잘했다'고 느끼셨다면 보람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투어로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 만큼 세계적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NCT 드림의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