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효녀' 이효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효리의 친언니는 1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이효리와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와 어머니는 한 식당에서 밝은 표정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 이효리 친언니는 "일요일.. 엄마 모시고 주일예배에 다녀온 동생과 예배 후 점심. 엄마 너무 좋아하시네. 효녀 막내딸"이라며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녀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무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지난해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 당시 교회에 같이 가자는 어머니의 말에 "그게 강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효리는 어머니의 바람대로 교회에 같이 다녀온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효리는 "서울로 이사온 뒤 일주일에 한 번씩 내가 같이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열린 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서울로 이사를 한 이효리는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동행, '효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효녀' 이효리의 근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에 거주하다 최근 서울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하면서 이사했다.
사진 = 이효리 언니,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