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11
연예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새똥 청소에 질색…"다시 서울 갈까, 쉬고 싶다" (더브라이언)

기사입력 2025.07.14 09:49 / 기사수정 2025.07.14 09: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300평 대저택을 관리하는 근황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더 브라이언' 채널에는 '매일이 바빠 죽겠는 브라이언, 도대체 언제 쉴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300평 저택에서 보내는 하루를 공개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려 하던 브라이언은 이내 "수영장을 소개하겠다"면서 바삐 움직였고, 수영장에 쌓인 먼지가 눈에 띄자 바로 청소를 이어갔다.

이후 마당에 자리한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던 브라이언은 "바로 이거지. 쉬고 싶다"면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다 먼지가 쌓인 쿠션을 본 뒤 "더럽다. 새 똥 나니냐"며 질색했다.



브라이언은 "먼지가 너무 많다. 세상이 날 못 쉬게 한다"고 투덜대다 "다시 서울로 갈까? 쉬고 싶다. 막상 전원 생활을 하다 보니까 쉬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토로했다. 

브라이언의 바쁜 모습을 보던 제작진은 "분명 쉰다고 하셨는데 쉰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브라이언은 "저 안 쉬었냐"면서 "배가 고프다"고 하소연 해 웃음을 안겼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며 서울과 평택을 오가며 활동해 오던 브라이언은 평택에 300평 규모의 주택을 짓고 있다고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브라이언의 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약 300평의 규모로 미니 텃밭과 서양식 정자인 퍼걸러, 뒷마당을 넓게 차지한 초대형 수영장까지 자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99년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브라이언은 '청소광 브라이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더 브라이언'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