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5
연예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생화 뽑아가라는 이유 있었네 "2000만원 이상" 꽃값만…'억'소리 나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4 05:5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준호, 김지민의 초호화 결혼식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13일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25호 부부 탄생에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축가는 변진섭과 거미가, 사회는 김준호의 절친 이상민이 맡았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하고 3년간 공개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앞서 이들은 예상하객이 1200명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곳은 5성급 호텔로, 최대 94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에서 가장 큰 웨딩홀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등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김지민은 결혼식장에서 김우리에게 꽃을 가리키며 "이게 다 돈이다. 다 뽑아가셔라. 아까우니까"라고 이야기한 바 있는데 이 예식장의 생화 장식 비용은 2000만원 정도로 알려져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버진로드 생화 장식은 매우 화려하고 웅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랜드 볼룸의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대형 샹들리에와 조명, 꽃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5성급 호텔인 만큼 식대도 높은 비용도 눈길을 끌었다. 1인당 식대는 20만원 정도이며, 가장 기본적인 하우스 와인은 1병에 7만 5천 원으로 알려졌다.

대관비부터 식사, 장식, 음향 등 약 1억 2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되는 초호화 결혼식. 대규모 웨딩으로 화려한 새출발을 하며 인생 2막을 맞이한 김준호, 김지민. 이들의 결혼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며 결혼식 또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