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난해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제니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everybody say 뛰어"라는 글과 함께 블랙핑크 신곡 '뛰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초록 세트장을 배경으로 과감한 블랙 코르셋 톱과 레더 쇼츠를 매치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유니크한 실루엣의 넥피스와 팔토시를 더해 미래지향적인 무드를 연출했으며, 헤어스타일 또한 뱅 앞머리와 양갈래 미니 번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컷에서는 아이보리 컬러의 코르셋 톱에 긴 장갑을 착용하고, 고글형 안경을 써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캐주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보드게임을 즐기는 일상 사진도 함께 공개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유의 과감함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2년 10개월만에 신곡 '뛰어(JUMP)'를 발매했다. 새로운 B급 감성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니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