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7:53
연예

'이광기 딸' 이연지, '꿀 뚝뚝' 신혼...♥정우영, 군사 훈련 중에 편지만 썼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11 14:14 / 기사수정 2025.07.11 14:14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가 남편이 군 복무 중 쓴 편지를 받았다.

10일 이연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3주 동안 매일 쓴 편지를 받았다. 넌 매일 내 생각만 했구나? 나돈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축구선수 정우영이 기초 군사 훈련 중 아내를 향한 사랑을 빼곡한 글씨로 표현한 편지 뭉치가 담겨있다. 정우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병역 특례를 받아 3주간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다. 남편의 정성에 감동한 이연지는 하트 이모티콘과 눈물을 덧붙였다. 

앞서 정우영은 "인생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직접 나누고 싶었는데 먼저 기사로 전해지게 되어 아쉽지만, 이렇게 웨딩 사진과 함께 인사 드립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연지는 과거 이광기와 함께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이연지와 정우영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6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이연지, 정우영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