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둘째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이지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요즘 저의 가장 큰고민은 곱슬머리 우리 둘째 아기 ’머리는 언제 자랄까‘입니다 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아빠를 닮아 머리카락이 얇고 곱슬인데 뒤만 자라고 앞은 왜 더딜까요 ㅠㅠ언니의 긴머리를 가장 부러워하죠"라며 "밥을 잘 먹으면 머리가 잘 자란다고 했더니 정말 매일 밥을 엄청 먹어대는데 ㅋㅋㅋㅋㅋ(귀여워) 우리 엘리의 소원은 언제 이뤄질까요 뱃살귀요미"라는 글을 더했다. 또한 "매일 아침 저의 기도 제목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혜의 첫째 딸 문태리, 둘째 딸 문엘리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훈훈하게 놀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가 언급한 문엘리의 머리숱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우리집 둘째도 반곱슬에 머리카락이 빨리. 안 자라서 고민이었는데 7세쯤 되니 단발되더고요", "엘리만이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에요", "어유 귀여운걸요", "곱슬 때문에 아기 천사 같아요", "곱슬 때문에 더 매력적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지혜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