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버소울'이 2.5주년을 맞아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2.5주년을 기념해 '속삭이는 바다와 여름 합숙 훈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메피스토펠레스(여명)', '사쿠요(업화)', '도미니크' 등 인기 정령과 신규 악마형 정령 '니아'가 등장한다.
더불어 미니 게임 '디모니크와 광기의 숲', 14일 출석 이벤트, 이벤트 스토리, 스테이지, 상점, 레이드, 패스 등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수영복 코스튬, 에버스톤 최대 6,700개, 캐릭터 소환권, 성장 재화 등의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2.5주년을 기념한 별도 보상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니아' 소환권 1장, 월정액 체험권, 200회 무료 소환권, 천약혼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스페셜 선택 픽업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빙고', '3배 이벤트', '전선돌파 미션' 등 기념 콘텐츠가 제공된다.
신규 악마형 정령 '니아'는 민첩한 스트라이커로, 세계수 '페이렌'에 봉인된 죄수이자 정령 '웨리'와 세계수의 힘으로 만들어진 분신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이 캐릭터는 적에게 '분진'을 중첩시킨 후 폭발시켜 강한 공격을 지속해서 퍼붓는다.
게임 콘텐츠도 개선됐다. 장비 시스템 예장의 상위 등급인 '오리진+2', '오리진+3'이 추가됐으며, 골동품 상점에는 정령 등급 달성 시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코스튬과 스티커가 업데이트됐다.
한편, '에버소울'의 2.5주년 기념 이벤트 및 신규 정령 '니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