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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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 김종민, 2세 계획 밝히더니…"딸, 아들 낳고 싶다. 그게 200점"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5.07.10 10:2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김종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171회에서는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김종민에게 차에서 사용하는 휴대용 변기를 소개하며 "다 물려 주겠다"라고 전했다.

문세윤이 김종민에게 자녀 계획을 묻자, 김종민은 딸, 아들을 낳고 싶다며 "그게 200점이라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상상은 하고 있는데 안 돼도 어쩔 수 없다. 아들 둘은 힘들 것 같다"라고 전하자, 김동현은 "많이 힘들다. 아들 한 명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키즈카페에서 아들 둘 가진 엄마가 백덤블링 하는거 봤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일우는 김종민에게 2세가 생기면 어떤 점이 닮았으면 좋겠냐며 묻자, 김종민은 "무던하고 유연했으면 좋겠다. 저의 그런 부분을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아이의 외모는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얼굴은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는데, 이에 문세윤이 "딸 아들 다?"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신기할 것 같다. 나를 닮은 아이를 보면 너무 예쁘고 신기할 것 같다"라며 "아내를 닮으면 내 아이 같지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문세윤은 김동현에게 "동현이 형은 아기들한테 외모 지분을 많이 넣었다. 거의 찍어냈다"라고 말했는데, 김동현은 "아이를 처음 봤을 때 눈썹이 저랑 완전 닮은 거다. 나를 닮은 느낌이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사실 아기를 딱 낳아 보면 주변에서 '똑같네'라고 하는 게 무슨 느낌인지 알 거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그 기분을 아직 모르니까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민은 엽산을 먹고 있냐는 질문에 "이제 먹어야지. 3개월 동안 몸 관리를 하려고 한다"라며 2세 계획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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