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의 G-WEMIX 시스템을 공개했다.
4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자사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의 핵심 토크노믹스 아이템 'G-WEMIX(지-위믹스)' 정보를 티징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G-WEMIX'는 공급 방식, 게임 내 획득 방식, 아이템 강화 및 콘텐츠 연계 활용, 수익화 흐름이 하나의 유기적 구조로 순환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G-WEMIX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캐릭터와 장비 성장에 활용하거나 가상자산 WEMIX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글로벌 버전의 인게임 영상과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생동감 있는 액션 스타일, 주요 전투 시스템, 다양한 클래스의 캐릭터 등 핵심 콘텐츠를 담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2025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G-WEMIX', 인게임·트레일러 영상은 글로벌 티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종말 '라그나로크'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캐릭터, 배경 등 아트 요소를 사실적으로 구현했으며, 타격감 넘치는 스킬 연출, 대규모 필드 전투 등을 통해 몰입감을 제공한다.
사진 = 위메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