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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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6월 월간 MVP 성영탁-김태군 시상식 진행

기사입력 2025.07.03 20:12 / 기사수정 2025.07.03 20:12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월간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

투수 성영탁은 서울화이트치과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은 서울화이트치과 하동옥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성영탁은 지난달 13경기에 구원 등판해 15⅓이닝 1승 1홀드 9탈삼진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특히 17⅓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데뷔 이후 연속 무실점 이닝 구단 기록을 갈아치웠고, 해당 부문 KBO리그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수 김태군은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다.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김태군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김태군은 지난달 19경기에 출전해 46타수 11안타 타율 0.239, 9타점, 4득점을 올렸으며, 빼어난 투수 리드로 팀이 6월 팀 평균자책점 2위(3.47)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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