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03 08: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노원구 여름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영웅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7월 1일 오후 2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노원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2021년부터 노원구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이번 캠페인에 노원구 대표 1호 기부자로 전달식에 참여했으며, 이후 폭염 대비 물품 키트 포장 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번 봉사에는 팬클럽 최고령 회원인 98세, 91세 회원도 함께했다. 두 회원은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물품 키트를 함께 포장했다.
이들은 "임영웅을 만나 건강하게 지내는 것도 고마운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힘이 솟는 것 같다"라며, "후원금만 내다가 직접 봉사에 참석하니 나눔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더욱 실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임영웅을 닮아 '영웅시대'도 언제 어디서든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서울 동북부영웅시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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