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하나뿐인 딸의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1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흥이 많재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재이는 블랙팽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사에 딱 맞게 박수를 치거나 다리를 흔드는 행위가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
재이를 안고 있는 박수홍은 "가자!"라고 추임새를 넣는가 하면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딸의 흥을 돋우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 낮잠 잘 시간이라 좀 약한 거다. 다른 때는 (더 심하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재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카메라가 어디에 있든 고개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또 방긋방긋 '요정미소'를 지으며 타고난 스타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얻었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