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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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한 푼도 못 받아"…'걸그룹 출신' 다수 소속사, 웹예능 제작사에 대응 예고

기사입력 2025.07.01 17:48 / 기사수정 2025.07.01 17:4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덴베리코리아 측이 한 웹예능 제작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1일 공식 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 연예인들이 모 웹예능 콘텐츠에 수차례 출연했으나, 약속된 출연료가 수개월째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여러 차례 협의를 시도했지만 제작사 측으로부터 책임 있는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해당 제작사가 수일 내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실명을 공개하고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청구 등 모든 가능한 법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금전적 분쟁을 넘어, 콘텐츠 산업 내 최소한의 신뢰와 책임을 지키기 위한 원칙적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모덴베리코리아에는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나인뮤지스 출신 은지, 밴디트 출신 승은, 다이아 출신 솜이, 배우 조시윤 등이 소속됐다. 

해당 웹예능에 모덴베리코리아 소속 연예인들이 수차례 출연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유명 개그맨이 진행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모덴베리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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