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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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올해 신동엽보다 내가 더 벌어"…한달 홈쇼핑 100개+매출 50억 (짠한형)

기사입력 2025.06.30 22:51 / 기사수정 2025.06.30 22:51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염경환이 활발한 홈쇼핑 출연 근황을 알렸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홈쇼핑으로 50억 벌었거든요. KBS·MBC·SBS 다 OUT! 염경환 예능 은퇴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상렬이 염경환에게 "홈쇼핑스럽게 건배사를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염경환이 건배사를 외치자 신동엽은 "죽인다. 죽여"라며 감탄했고, 지상렬은 "염경환이다. (매출이) 50억이다"라고 외쳤다.

염경환은 "홈쇼핑이 늘 생방송이다. 늦게 끝나고 아침에 홈쇼핑이 있으면 코디도 없고 매니저도 없고 혼자 다 하고 다녀야 된다"라며 바쁜 일상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한 달에 (홈쇼핑) 100개다. 하루에 3~4개다. 오늘도 3개 하고 온 거다"라며 홈쇼핑 스케줄이 많다고 설명했다.



지상렬이 신동엽에게 반말하는 것을 본 염경환은 "말 놨냐?"라며 놀랐다. 지상렬은 "우리는 아주 편하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이렇게 만나질 못하니까 어렸을 때 그 호칭 그대로였다. 오늘부터 그냥 (친구다)"라며 술잔을 내밀었다.

하지만 염경환은 "나는 나중에 (말을) 놓겠다. 울렁증이 있다. 30년 만에 처음 겸상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신동엽이 "아니다. 그냥 편하게 (해라). 구라랑 상렬이랑 다 친구다"라고 재차 권하자 염경환은 "그럼 동엽이 이제 우리 친구 할까?"라고 말했다.

지상렬이 더 세게 말하라고 재촉하자 연경환은 "더 자연스러워지기 위해서 (하겠다). 동엽아 올해는 내가 조금 더 번 것 같아. 돈다발로 따귀 한 대 맞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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