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4 12:01
연예

'이효리♥' 이상순도 현실 막내아들…"母와 해외여행? 10계명 꼭 숙지하길"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6.30 17:12 / 기사수정 2025.06.30 17:12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어머니와 유럽에 간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조언을 건넸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희 엄마가 66세인데 요새 자꾸 유럽을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큰맘 먹고 모시고 다녀오기로 했어요. 저는 20대에 다녀온 후로 10년 만에 가는 건데 너무 설레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상순은 청취자에게 "어머니도 얼마나 기쁘실까요. 어머니하고 여행 갈 때는 어머니와 함께 가는 해외여행 10계명 아시죠?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왔니? 금지' 등등 여러 가지 있으니까 꼭 그거를 어머니와 숙지하시고 유럽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상순은 청취자에게 "66세이면 아직 젊으시니까. 큰 문제는 없겠지만 코스를 잘 짜시고 너무 시간을 쪼개서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지 마시고 좋아하는 나라나 도시를 딱 정해서 길게 있는게 저는 좋더라. 잘 다녀오시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취향의 공유'에서 한 청취자는 "집에 에어컨 틀고 있어고 소용이 없네요. 저희집 멍뭉이 기봉이가 찹쌀떡처럼 붙어서 자고 있어요. 담요마냥"이라며 반려견과의 귀여운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상순은 "꼭 사람의 몸에 기대서 붙어서 자는 걸 좋아하는 친구가 하나 있다"라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이상순은 "물론 여름이라 덥긴 하지만 그때 기분이 좋다. 옆에 와서 누워있는것도 좋지만 몸을 갖다 댄다. 그러면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안테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