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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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주연 '강령: 귀신놀이', 개봉 전 경사…부천영화제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25.06.26 16:2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강령: 귀신놀이'(감독 손동완)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관심을 입증했다. 

'강령: 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김예림 분)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담은 하이틴 호러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된 '강령: 귀신놀이'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이번 영화제의 뜨거운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배우 김예림과 이찬형,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그리고 박서연까지 개성 넘치는 라이징 스타들이 참여한 '강령: 귀신놀이'는 지난 25일 배급사 공식 채널에 상영 스케줄이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35만 회를 돌파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하이틴 호러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나의 완벽한 비서', '견우와 선녀' 등 유수 히트작들로 국내외 시장을 사로잡은 기획∙제작 역량을 입증한 이오콘텐츠그룹이 '강령: 귀신놀이'를 제작해 화제다. 특히 이오콘텐츠그룹은 2023년 넷플릭스 코리아 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른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웰메이드 하이틴 스릴러 장르물에 강점을 보였던 바 있다.

이에 강령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강령: 귀신놀이'가 기존 하이틴 호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탄탄한 완성도와 장르적 재미로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독보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령: 귀신놀이' 팀은 오는 7월 3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8일 CGV 소풍 9관에서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해 개봉 전부터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GV 게스트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틴 호러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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