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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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맞아?" 24시간 '단수' 후 초췌…반건조 된 근황 (미우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23 07: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우새' 윤시윤이 극단적 무수분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의 신혼여행지 코스 탐방기가 최초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윤시윤은 '모범택시3'로 복귀를 앞두고 과감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다"며 퇴폐미를 극대화시킬 '24시간 단수'를 시작했다.



이날 윤시윤은 무수분 식단부터, 물 한 모금 없는 고강도 운동까지 소화하며 엄청난 의지력을 자랑했다.

운동 후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트레이너를 보며 윤시윤은 "맛있어요? 정수기 물이에요? 어디 제품이에요?"라고 물어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만들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사우나까지 감행하며 마지막 남은 수분까지 모조리 없애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우나 안에서 윤시윤은 땀이 비 오듯 쏟아져도 물을 마시지 않는 '탈수왕' 면모를 보였다.

사우나 후 윤시윤은 일어나서 씻을 힘도 없는지 기진맥진하게 욕실 바닥에 앉아 걱정을 자아내기도.



고통스러운 극한 사우나의 효력은 대단했다. 체중계에 올라선 윤시윤은 하루만에 무려 약 5kg 감량한 것을 확인했다. 체지방률도 드라마틱하게 내려가는 결실을 얻었다.

물기를 쫙 뺀 윤시윤은 스튜디오를 찾아 촬영에 나섰다. 

윤시윤은 "'모범택시3' 촬영이 3일 남았으니까 단수를 하고 컨디션 조절을 했을 때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 카메라에 잘 나오는지 보고 싶다"며 촬영의 목적을 설명했다.

24시간 단수 결과 윤시윤은 퀭한 눈빛과 수분이 쫙 빠진 몸으로 날카로운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극한 다이어트 후 확 달라진 윤시윤의 모습에 스튜디오 MC들도 "윤시윤의 느낌이 없다", "몰라볼 정도로 살이 빠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헀다. 

사진=SBS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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