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세련된 패션 감각과 ‘스우파’ 댄서 쿄카를 향한 팬심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솔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노랑이가 상콤해보여서 들고 있으면 좀 어려보일까하여"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근데 아이돌 덕질도 해본 적 없는 나..아침부터 쿄카 영상으로 시작하는 거 정상인가요..설마 쿄카 모르는 사람 있는거 아니지요즘 빠진 사람 있음. 쿄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스트라이프 오프숄더 니트 셋업에 차분한 메이크업,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하며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솔이는 쿄카 특유의 ‘걸크러시+꾸안꾸’ 무드를 연상케 하는 포즈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 손엔 스크립트로 추정되는 문서를 들고, 다른 한 손엔 브랜드 화장품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전문성과 뷰티 감각이 동시에 느껴지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팔로워들은 “쿄카 닮았어요!”, “패션도 쿄카 느낌 제대로”, “이솔이표 힙꾸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 = 이솔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