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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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 '지무비'와 함꼐 디렉터스 코멘터리 아트·전투 편 공개

기사입력 2025.06.20 18: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신작 MMORPG '뱀피르'의 디렉터스 코멘터리 아트·전투 편을 공개했다.

20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MMORPG '뱀피르'의 개발 비하인드를 담은 '디렉터스 코멘터리' 아트&전투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 넷마블네오 최남호 총괄 AD, 유튜버 '지무비'가 함께했다.

최남호 총괄 AD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주요 타이틀에 참여한 인물. 지무비는 38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넷마블네오 최남호 총괄 AD는 "아트를 설계하면서 '피', '공포', '섹슈얼리티'라는 키워드를 믹스함으로써 '뱀피르'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의 매력을 뱀파이어만의 '금지된 욕망'으로 녹여내고자 했다"라며, "원초적이고 본능에 가까운 느낌을 전달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넷마블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는 "언리얼엔진5를 통해 퀄리티를 확보하고자 했다"라며, "'보는 맛'과 '손맛'을 위해 역동적인 동작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에 모션캡처, 다이나믹한 사운드 등을 활용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뱀피르'의 4종 클래스 '카니지', '블러드스테인', '바이퍼', '그림리퍼'를 설명했으며, 클래스별 인게임 스킬과 흡혈 스킬 연출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뱀피르'만의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뱀피르'는 현재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폰 및 PC 사전 등록, 양대 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사전 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이 제공된다.

한편,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고딕 호러풍 중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이 게임은 현재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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