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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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몽골 톱★ 떴다…몽골의 마동석·신동엽이 한자리에 "형님 어딨어요" (위장수사)[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6.19 16:22 / 기사수정 2025.06.19 16:22



(엑스포츠뉴스 잠실, 오승현 기자) '몽골의 마동석', '몽골의 신동엽'이 '위장수사' 개봉을 위해 내한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위장수사'(감독 T. 아마트부신) 언론 시사회 및 내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몽골 톱 배우 라그차바자르 수크볼드(타크타), 간바야르 샤바크체른 (지지), 오란처크트 처크턱바야르 (처크터), 니얌땀바 바이샤(바이샤), 수크바타르 바트조리고(조리고), K.만라이바타르가 참석했다. 

'위장수사'는 잠입수사계의 전설로 불렸던 다섯 명의 형사들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한국에서 다시 뭉쳐, 막노동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상상 초월의 신분으로 위장하며 펼치는 극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비주얼도 영화 속에서도 '몽골의 마동석'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준 수크볼드(타크타)는 "몽골의 마동석이 왔다. 한국의 마동석 어디계신지 여쭙고 싶다"며 인사를 건넨 후 "안녕하세요 형님, 형님 어디야"라며 서툰 한국어로 마동석에게 편지를 남겨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니얌땀바 바이샤는 '몽골의 신동엽'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재치와 비주얼로 현장에서 K팝 춤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이샤는 "우리 영화의 나온 윤제문 배우, 몽골이 너무 사랑하고 좋아한다. 배우들과 촬영하는 게 꿈 같았다. 몽골사람들에게 우린 이런 배우들과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다들 입을 떡 벌리더라"라며 한국에서 한국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위장수사'는 6월 27일 개봉한다. 

사진=스마일이엔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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