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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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예중 준비' 딸 뒷바라지하며 '눈물'…"돌아가신 母, 이렇게 키웠겠구나" (왓씨티비)

기사입력 2025.06.19 10:57 / 기사수정 2025.06.19 10:57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윤혜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요즘 머하고 살았냐고요? 말도 마세요.. 다사다난 이슈 가득 근황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오전 10시에 딸 지온 양의 콩쿠르이 있어 차에서 딸을 기다렸는데, 윤혜진은 "은근히 참 떨린다. 별것도 아닌데 별것 아닌 게 또 아니더라", "(지온이는) 반주자 선생님이랑 따로 온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윤혜진은 "아 떨리네요. 떨려요. 이게 뭐냐"라며 연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윤혜진은 "오늘 오면서 눈물을 흘렸던 포인트가 있다. 저도 콩쿠르를 많이 나갔으니까. 무용은 더 힘들다 사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몸을 풀어야 한다"라며 털어놨다.



윤혜진은 "클래스를 무조건 한 시간 이상 해줘야 하고, 머리해야 하고 분장해야 한다. 아침 콩쿠르면 밥 먹이려고 새벽 4~5시에 일어나고, 아빠는 콩쿠르장 학원으로 데려다줬던 생각이 문득문득 나면서 엄마가 나를 이렇게 키웠겠구나"라며 지난해 10월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

윤혜진은 "어떻게 보면 이제는 예체능을 같이 시키는 부모의 입장으로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을 텐데 그거를 못 하니까 아쉽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혜진은 2001년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입문했으며 2012년 9월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으로 옮겨 활동했다. 

윤혜진은 지난 2013년 1월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윤혜진은 성악을 공부하는 딸 지온 양의 예중 입시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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